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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행사업에 투자금을 조달할 경우 그 기본을 프로젝트 주체에 두지 않고, 프로젝트의 경제성 및 수익성에 두는 투자법입니다.
특정 프로젝트의 수익성과 사업성을 고려하여 투자를 진행하며, 사업진행이 종료되는 시점에 정산절차를 거쳐 수익금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부동산개발시행사업과 관련된 PF대출을 진행합니다.
부동산개발과 관련해서 토지매입대출, 형식상 수분양자의 중도금대출, 사실상 부동산개발에 필요한 기성고대출, 부동산개발 관련 시공사어음할인대출 중에서 사업부지 매입 및 개발에 소요되는 대출 즉, 시행자금이 이에 포함됩니다.
PF 대출의 특징
경제적 또는 법적으로 독립된 프로젝트사를 설립하여야 합니다.
제18기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 위촉(대통령 직속자문기구)
투자자가 채권자이면서 동시에 프로젝트결과에 영향을 받는 이해관계자가 됩니다.
현금흐름 또는 수지표에 기초하여 대출이 실행되기 때문에 자금관리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PF 대출은 비교적 큰 자금규모를 요구하기 때문에 대주단을 구성해서 복수금융기관으로 진행됩니다.
PF 대출 절차 및 PF 대출 방법
PF 자금 대출을 신청하면, 시행자와 인터뷰 이후 사업의 수익성에 대해 검토를 선 진행합니다. 이후 시공사를 선정하고 사업약정서를 체결합니다. 신탁 계약 체결 후 신탁등기를 마치고 대출을 실행합니다. 자금을 관리하면서 사업 종료 이후 정산해서 수익금으로 투자금 및 이익분을 상환 받습니다.
시행사 역할
실질적인 부동산 개발 사업의 사업 운영자 입니다. 재건축 아파트 시행자라면 재건축조합, 민간사업자라면 지주 및 부동산 개발 시행사 등 현실적으로 사업에 참여하여 실행하는 주최자입니다. 시행사는 시공사에게 도급 권한을 부여하여 시공하게 하고, 자금은 투자사로부터 조달합니다.
에쿼티 대출
금융권에서는 시행자의 의지를 확인하기 위해, 본 PF 대출 진행 전 에쿼티 조건을 확인하며, 보유 현금이 없을 경우 사업성에 대한 보장성을 낮게 봅니다. 한마디로 책임감이 없다고 판단합니다. 에쿼티 자금은 총 시행 자금의 20% 정도를 요구합니다. 금융사에 따라 약 5~10%가 낮아질 수도 있습니다. 에쿼티 대출은 PF 대출을 미리 열어놓고, 금융사에서 역으로 제시하는 조건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금융사 텀시트를 보면 사업성검토 부분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투자자 및 투자사를 설득하는데, 일반대출자금의 수익률보다 훨씬 높은 수익률을 보장할 수 있습니다. 에쿼티 대출은 장기간의 대출로 시행사업이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정산이 되기 때문에 시행자와 비슷한 리스크를 안고 가야 합니다.
브릿지 대출과 에쿼티 대출 차이점
시행사업자 또는 주택 사업자는 금융 대출을 받을 때 대출 시기 및 대출 목적이 상이할 수 있습니다. 이때 단기간 사용하는 대출금을 브릿지 대출이라고 합니다. 브릿지 대출은 만기 갱신 시에 재사용할 수 있고, 단기 대출에 많이 사용됩니다. 최근 몇 년 전부터 브릿지대출에 대한 1금융권의 PF 심사가 강화되면서 시행자는 본 PF 대출 전단계까지의 단기자금을 유입하여 시행을 시작합니다. 저축은행에서 브릿지 대출을 다수 진행 중이며, 1금융권보다는 금리가 조금 높은 편에 속합니다. 이후 PF 대출을 진행하여 1, 2금융으로 대출을 대환 하여 진행합니다.